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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새들백 블랙 Dior saddle 스트랩 백 공홈 구매 후기
    생활 정보/쇼핑 2022. 11. 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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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갖고 싶었던 아이템, 디올 새들백 공홈 구매 후기 

    출처 : Dior 공홈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이쁘다. 돈 생기면 사야지'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러고 집에 돌아간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났다. 하루 종일 얘 생각만 한 것 같다. 그래서 후다닥 다시 가보니 이젠 품절이었다. 그때 살걸,,,,, 매장에서 직접 사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공홈에서 사야 했다.

     

    사이즈는 미니랑 기본 사이즈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미니는 너무 작은 것 같아서 기본 사이즈로 골랐다.

     

    막상 주문하려고 하니까 색을 고르는 게 쉽진 않았는데, 오래 매고 다니려고 유행 안 타는 색상을 고르느라 며칠이나 걸렸다. 블랙 그레인 송아지 가죽으로 결국 정했다. 주문할 때는 쇼핑백 추가에, 나를 위한 선물의 의미로 기프트 메시지를 살짝 적어봤다.

     

    택배를 토요일 저녁에 발송해줬다. 택배사는 일양 택배였는데, 월요일에 택배가 배달 왔다. 제품의 가격대 때문인지 직접 수령하지 않으면 배송해주지 않았다. 하긴 놓고 갔다 없어지면 작은 문제는 아니니까 이해는 됐다. 목 빠지게 하루 더 기다리다 다음날 드디어 수령했다.

     

     디올 새들백 Dior saddle 스트랩백 언빡싱

    택배박스 오픈

    사진처럼 택배박스에 쇼핑백 안에 넣어 배송됐다. 리본으로 꼼꼼하고 예쁘게 묶어서 포장해주니까 박스를 열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쇼핑백

    쇼핑백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이렇게 온다. 추가금이 붙지는 않으니까, 무조건 선택하는 게 좋다.

     

     

    안에 보이는 작은 디올 편지봉투가 내가 작성한 기프트카드다. 열어서 읽어보니 선물 받는 기분도 들고 감동이다ㅜㅜ

     

    내가 더 감사합니다ㅜㅜ

    안에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도 들어있다. 이런 세심함이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게 아닐까?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너무 이쁘다. 볼 때마다 얘 할부 값 내려고 버티고 출근할 맛이 난다.

     

    디올 새들백 스트랩백

    디올 로고가 진짜 너무 이쁜 것 같다. 가죽 재질도 너무 마음에 들고.

     

     

    내부 충전재

    안에까지 꼼꼼하게 충전재를 넣어 내 애장품이 구겨지지 않게 신경 써줬다.

     

    충전재를 빼면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콩깍지가 낀 건지 안에 까지 예뻐 보이는 건 기분 탓..?

     

    이건 옆모습

     

    이건 뒷모습

     

     

     마지막 후기

    스트랩을 추가로 사서 포인트를 주고 매면 더 이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150만원을 더 쓰기엔 너무 부담스러웠다ㅜ 그래도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 요즘 맨날 매고 다니고, 집에서도 생각날 때마다 혼자 매고 좋아하고 있다.

     

    이제 카드 할부 갚는 일만 남았네 내 자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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