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시 유망한 주식투자 섹터와 종목은 어디일까?

트럼프와 해리스의 현재 지지율 비교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5.6%의 긍정적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 지지율은 51.6%로 더 높다​ ( 출처 : The Hill)​. 반면 해리스는 여러 조사에서 트럼프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최근 조사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6포인트 앞서고 있으며, 다른 조사에서는 10포인트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RealClearPoll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트럼프 당선 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 및 종목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미 대선 주자 해리스와 트럼프(출처 : CNN)

트럼프 당선 시 유망한 투자 섹터와 종목 추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섹터들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에너지 섹터
   • ExxonMobil (XOM):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은 전통적인 화석 연료 산업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 Chevron (CVX): 비슷한 이유로 Chevron도 혜택을 볼 것이다.
   • ConocoPhillips (COP): 탐사 및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다.
   • Schlumberger (SLB): 에너지 서비스 회사로, 드릴링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 Halliburton (HAL): 유사하게 에너지 서비스 및 장비를 제공한다.
2. 방위 산업
   • Lockheed Martin (LMT): 트럼프는 방위 예산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 Northrop Grumman (NOC): 첨단 방위 시스템 개발에 강점이 있다.
   • Raytheon Technologies (RTX): 다양한 방위 및 항공 우주 제품을 제공한다.
   • General Dynamics (GD): 전투차량 및 해양 시스템 분야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Boeing (BA): 군용 항공기 및 방위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3. 금융 섹터
   • JPMorgan Chase (JPM): 금융 규제 완화 가능성으로 인해 은행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 Goldman Sachs (GS): 투자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 Bank of America (BAC): 대규모 고객 기반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 Wells Fargo (WFC): 소매 은행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다.
   • Morgan Stanley (MS): 글로벌 투자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 건설 및 인프라
   • Caterpillar (CAT):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 시 중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 Vulcan Materials (VMC): 건설 자재를 제공한다.
   • Martin Marietta Materials (MLM): 건설 자재 및 집합체를 공급한다.
   • Fluor Corporation (FLR): 건설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 Jacobs Engineering (J):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엔지니어링 및 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5. 제약 및 생명과학
   • Pfizer (PFE): 헬스케어 정책 변화에 따른 혜택 가능성이 있다.
   • Johnson & Johnson (JNJ):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 Merck & Co. (MRK): 제약 및 백신 개발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 AbbVie (ABBV):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Amgen (AMGN):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

미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의 정책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 환경을 더 유리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섹터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해보인다.